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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음암면 ㈜대일이노텍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안전한 일터' 캠페인 현장 모습(사진=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제공) |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약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5대 중대재해(추락·끼임·부딪힘·화재폭발·질식) 및 12대 핵심 안전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했다.
커피차를 활용한 이날 캠페인에서 근로자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안전 의식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일이노텍 한 관계자는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회사로서 이번 캠페인은 매우 뜻깊은 기회였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직원들이 안전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겨울철 작업 환경 점검에도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앞으로도 고용노동부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병규 서산출장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 소장은 "본격적인 동절기 추위를 앞두고 사업장에서는 작업 환경과 안전 시설을 재점검하여 겨울철 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 관계자는 "작은 현장 홍보와 체험형 캠페인이 근로자들의 안전 인식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협력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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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