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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노인복지관은 25일과 26일 이틀간 2025년 노인복지기금마련 바자회 수익금을 통한 '행복더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은 '행복더하기 김장 나눔 행사' 모습. 태안노인복지관 제공 |
태안노인복지관(관장 김노정)은 25일과 26일 이틀간 2025년 노인복지기금마련 바자회 수익금을 통한 '행복더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배추 및 김장재료 일부를 개인에게 후원받아 자원봉사자와 직원 40여 명이 직접 500포기의 김장배추를 절이고, 버무리고 포장하는 과정에 함께 참여하며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복지관이 운영하는 경로식당과 관내 독거어르신 65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며, 오는 27일까지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돈자조금에서 진행하는 김장 나눔 캠페인(김장을 준비하는 사회복지단체 및 비영리단체에 수육용 한돈 후원)에 선정돼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직원들에게 맛있는 수육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줬다.
김노정 관장은 "동절기를 대비해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김장김치를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곳곳에서 온정을 베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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