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산 소금문학관, 윤지성 초대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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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산 소금문학관, 윤지성 초대전 연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역예술인 공간지원사업’ 두 번째 무대
이면지 속 기억 재해석한 추상회화, 5월 28일부터 한 달간 개최

  • 승인 2026-05-17 09:1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
(재)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윤지성 작가의 개인전 ‘행복을 공감하다’를 개최한다.(사진=논산문화관광재단 제공)
충남 논산의 자연과 역사가 숨 쉬는 강경산 소금문학관이 지역 예술인의 열정으로 채워진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윤지성 작가의 개인전 ‘행복을 공감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재단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논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시각예술 작가 4인을 최종 선정한 바 있으며, 윤 작가는 올해 두 번째 주자로 관람객과 만난다.

독창적인 시선이 돋보이는 윤지성 작가의 이번 전시 테마는 ‘일상의 재발견’이다. 윤 작가는 쉽게 버려지는 이면지 위에 남겨진 희미한 기록과 삶의 흔적들을 추상회화 기법으로 재해석했다. 캔버스 위에 겹겹이 쌓아 올린 감정과 기억의 파편들은 관람객 저마다의 삶과 맞물리며 은은한 공감과 일상 속 소소한 위로를 건넨다.

재단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예술인들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및 발표 플랫폼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턱 낮은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일상 속 문화 자생력을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소금문학관 기획 전시가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예술을 한결 가깝게 누리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예술가와 시민이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시 관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 및 강경산 소금문학관 인스타그램 계정(@salt_literary_202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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