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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고립·단절을 느끼는 청년들이 각자의 취향을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27~43세(1981~1997년생) 미혼 직장인 남녀 각 150명이며, 성남시 거주자 또는 성남 소재 직장인만 신청 가능하다.
'커넥터스'는 12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정구 창곡동에 위치한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다.
주제는 '성남시에서 우리는 친구가 되다'**로, 청년 간 관계 형성과 소통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김지윤 좋은연애연구소장이 강연자로 참여해 현실적인 연애와 고민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형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맛집·스포츠·재테크 등 공통 관심사 기반 그룹 대화, 그룹 미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새로운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온라인 신청 → 지역청년 이음사업 커넥터스) 또는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커넥터스는 청년들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부담을 줄이고, 서로의 일상과 관심사를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교류 행사"라며 "혼자 와도 어느새 함께하게 되는 따뜻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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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