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광 "삶이 살아나는 중구 만들 것"…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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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광 "삶이 살아나는 중구 만들 것"…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대전시의원직 내려놓고 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지금의 대전 중구는 관리가 아닌 변화가 필요"

  • 승인 2026-03-06 16:50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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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선광 전 대전시의원. [출처=김선광 예비후보]
국민의힘 김선광 대전시의원이 의원직을 내려놓고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섰다.

김 전 시의원은 6일 의원직을 사퇴한 뒤 대전 중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앞서 그는 시의회 1층 로비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다시 도약하는 중구'를 기치로 내세우며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의원직 사퇴와 예비후보 등록에 대해 "편한 길이 아니라 더 큰 책임의 길을 선택했다"며 "지난 3년 9개월의 의정활동 동안 의회 공직자 여러분과 많은 일을 했다.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의원의 이름이지만, 그 이름 뒤에는 늘 공직자 여러분의 땀과 전문성이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저는 중구의 변화를 위해 더 큰 책임을 지겠다"며 "중구는 지금 관리가 아니라 변화가 필요하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다시 살아나게 하고 사람이 모이고, 삶이 살아나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임대 현수막 없는 중구 상권, 동서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중구 8학군 조성, 중구 반려동물보건소 설립, 어르신 병원동행 무료서비스, 중구청사 재건축과 도시전환 사업 추진, 공실 활용한 도심 공간 재활용 혁신사업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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