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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30일 오후 8시 35분경 충남 서산시 읍내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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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30일 오후 8시 35분경 충남 서산시 읍내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
이 불로 숙박객 5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며, 5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정신적 충격과 치료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인력 71명과 소방차 26대를 투입해 초동 진압에 나섰으며, 약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화재 발생 객실 내부 일부에만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은 투숙객과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며, 방화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원인 규명에 집중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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