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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소방서는 지난달 26일 소방청이 주관한 '제7회 전국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에서 충남 대표로 출전한 4권역(태안·서산·당진·홍성)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제7회 전국 구급전문교육사 대상 수상 모습. 태안소방서 제공 |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는 지난달 26일 소방청이 주관한 '제7회 전국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에서 충남 대표로 출전한 4권역(태안·서산·당진·홍성)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4권역 대표팀은 지난 8월 충청남도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국대회에 진출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구급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자·보호자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는 실제 현장에서 반복되는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무 기반 교육전략을 제시한 점에서 현장 적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 18개 시·도 대표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4권역 팀의 강의는 전달력, 전문성, 교육 콘텐츠 구성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1위에 올랐다.
류진원 서장은 "이번 대상은 충남 4권역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환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결과"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이 믿을 수 있는 구급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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