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라이즈, 국비 인센티브 228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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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라이즈, 국비 인센티브 228억 확보

  • 승인 2025-12-01 14:07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충남도청사(230616)_2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가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이하 라이즈)' 사업 국비 인센티브를 54억 원 추가하며, 올해 총 228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도는 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강일구 호서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라이즈위원회 2025년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재정 인센티브 집행안을 심의·의결했다.

재정 인센티브는 교육부가 지역별 재정 여건과 지방비 분담(매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비를 각 시도에 차등적으로 지급했다.

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재정자주도에도 불구하고 라이즈 사업에 지방비를 적극 투입한 점 등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54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 1월 라이즈 계획 및 체계 구축·운영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174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데 이은 것으로, 충남 라이즈 사업이 올해 거둔 국비 인센티브는 총 228억 원으로 늘게 됐다.

도는 이날 충남라이즈위원회에서 의결한 재정 인센티브 집행 방안을 토대로 각 대학에 추가 사업비를 교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라이즈 성과 관리 추진 방향을 공유, 평가 체계 마련 기반을 다졌다.

도는 각 대학의 목표 달성도와 사업 추진 과정을 평가·환류해 사업 추진 체계를 개선하고, 성과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사업 종료(2026년 2월) 이후인 내년 3∼5월 성과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계획은 추후 대학 및 참여 기관의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며, 평가 결과는 사업비 조정이나 컨설팅 등에 활용한다.

이날 회의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올해 초 기본계획 추진 체계 평가에 이어 지난 9월 재정투입 평가도 최고 등급을 받으며 '충남이 하면 라이즈도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충남 라이즈가 전국 최고 성공 모델이 될 수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라이즈 사업 의사 결정 과정에서 다양한 관점을 균형 있게 반영하고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충남라이즈위원회 위원을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확대했다.

충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김동일 보령시장, 송병국 순천향대 총장 등 6개 대학 총장, 전희경 충남연구원장, 김양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장, 김곡미 충남콘텐츠진흥원장 등 10명이 새롭게 참여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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