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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 시민과 함께하는 '숨은 명소 찾기 챌린지' 성료 |
이번 챌린지는 2024년 처음 시작된 사업의 연장선으로, 김포시 공원의 숨은 명소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자발적인 공원 방문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특정 공원의 사진과 힌트를 확인한 뒤, 해당 공원을 찾아가 직접 촬영한 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5년 챌린지는 '벚꽃-물놀이-산책길-단풍'과 같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해 시민들이 공원 속에서 걷기·놀이·휴식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일상 가까이에서 사계절의 공원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13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공원문화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공원은 일상 속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자, 시민이 함께 누리는 생활문화의 무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공원이 더 가까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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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