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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곡면 월가리 가정 집수리 완료 후 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주시새마을회 직장협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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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새마을회 직장협의회 회원들이 정안면 전평리 노후주택 외벽 패널 교체 봉사를 펼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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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새마을회 직장협의회 회원들이 유구읍 유구1리 가정에서 천장 및 벽면 도배를 진행했다. |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직장협의회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가 복지 사각지대를 직접 발굴하고, 직장협의회 지도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주거환경을 보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올해 사업은 사곡면 월가리, 정안면 전평리, 유구읍 유구1리 등 3곳에서 11월 22일과 29일에 걸쳐 진행됐다. 사곡면 월가리 대상 가정은 생활 정리가 시급한 상황으로,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약 열흘간 정리 작업을 지원했다. 정안면 전평리에서는 새마을가족들이 보조활동을 맡았으며, 마을부녀회가 점심 식사를 준비했다. 유구읍 유구1리 역시 새마을가족들의 협조 속에 개선 작업이 추진됐다.
보수 내용으로는 사곡면 월가리와 유구읍 유구1리 가정에는 천장 및 벽면 도배를 통해 노후된 내부 환경을 정비했으며, 정안면 전평리 가정에는 노후 외벽 판넬을 교체해 단열과 안전성을 높였다.
공주시새마을회 직장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도자들의 재능 기부와 지역 주민들의 협력으로 완성된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공동체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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