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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언론인협회 올해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의원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언론인협회 제공) |
공주시언론인협회(회장 이병인)는 올해 의정대상 수상자로 이용성 공주시의회 부의장과 김권한 의원을 선정했다.
협회는 두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 심의, 조례 발의 등에서 보여준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민의를 대변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자로 결정했다.
1일 오전 11시 공주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의정대상 시상식'에는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내빈들이 참석해 두 의원의 수상을 축하했다.
임 의장은 "정론직필에 힘쓰는 언론인협회에서 의원들의 노력을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언론의 신뢰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병인 회장은 '정치에 무관심한 것은 자기 인생에 무책임한 것'이라는 조정래 작가의 말을 인용하며 "집행부를 건전하게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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