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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의원은 “나태와 변화에 대한 두려움으로 논산의 지역 경제와 정치가 변화하지 못했다”고 진단하며, ‘가장 빠르게 변화시키는 논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핵심 과제를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 셋째도 경제’로 내세우며, 미래 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위해 국방국가산단 조기 완성이다. 1차 산단(26만 평)을 빠른 시일 내에 분양 완료하고, 2차 산단(74만 평)을 조기 착공해 군수 산업 기반을 확충한다는 것이다.
또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해 2차 산단에 드론, 무인로봇, 관측 장비 생산기지를 유치하고, 100만 평 규모의 드론 실험장을 조성하여 논산을 국방 과학 기술의 중심지로 만들고, 수출지원센터를 신설, 논산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 경제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히 철폐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탐정호 개발제한 규제 철폐’를 말뿐이 아닌, 누구나 투자하여 수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을 강화하고, 시내/외/고속버스 터미널을 한데 모으는 복합 터미널을 적정 장소로 이전하여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시민 교통 편의를 증진함은 물론, 농기계 임대 사업을 3배 이상 확대하고 사업장 3곳 이상 확충, 500대 주차장을 갖춘 농업인 교육장을 신설하여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의원은 전국 최초로 시장실 없는 시청사에서 실질적 현장 행정을 실현하고, 실·국·과장들의 업무 숙지를 강화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행정 효율을 높이고. 청사 신축을 위해 지방채를 먼저 활용하고 후 결재하는 방식으로 신속하게 추진,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 외에도 어르신 한글 교육, 지역 중·고생 글로벌 연수, 성평등 인사 정책 등 따뜻하고 획기적인 동고동락 복지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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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