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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청 임시청사 |
에너지 절감에 앞장선 우수 시민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3년간 지속적으로 참여하거나 높은 에너지 절감률을 기록한 시민 6명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시는 개별 지급되는 인센티브와 별도로 우수 시민에게 인증서를 전달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실천이 지역사회 전체의 탄소중립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탄소중립포인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를 과거 1~2년간 평균 사용량 대비 현재 평균 사용량 5% 이상 절감한 참여자에게 보상(인센티브 지급)한다.
올해 청주시는 7730세대에게 총 1억1754만 원을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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