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청년인턴 사전직무교육 진행하고 있다.(사진=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제공) |
청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일자리 정책 사업이다.
청년들은 청년일경험 포털(https://yw.work24.go.kr)을 통해 융합원과 연계된 기업들을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선발된 청년들은 3일간의 사전직무교육을 이수한 뒤 8주간의 기업 인턴(일경험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된다.
융합원은 올해 하반기 1기·2기·3기로 나누어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내 바이오헬스 기업 및 공공기관과 연계해 연구개발(R&D), 품질관리, 생산·제조, 경영·사무 등 다양한 직무를 발굴하여 청년들이 실무 중심의 환경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청년들이 희망하는 기업 현장의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여 청년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융합원 이장희 원장은 "청년들의 직무 이해도와 현장 적응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으며, 일부 참여자는 인턴 과정 중 기업과의 취업 연계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엄재천 기자

![[르포] 일본의 가락시장 도요스, 유통 시스템은 정반대?](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03d/도요스1.jpeg)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03d/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