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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행 태안군지부와 현대도시개발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태안군에 장학금과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농협은행 태안군지부 장학금 전달 모습. 태안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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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행 태안군지부와 현대도시개발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태안군에 장학금과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현대도시개발 성금 기탁 모습. 태안군 제공 |
농협은행 태안군지부(지부장 윤희철)와 현대도시개발(대표 백정욱)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태안군에 장학금과 성금을 전달했다.
농협은행 태안군지부는 지난 2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윤희철 지부장, 박미영 태안군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장학금 2천만 원을 태안군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농협은행 태안군지부는 매년 태안군청을 찾아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올해까지의 누적 기탁액은 총 3억여 원에 달한다.
이날 또 현대도시개발(주)도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백정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1천만 원의 성금을 군에 기탁했다. 현대도시개발(주)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태안군에 누적 8911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윤희철 지부장과 백정욱 대표는 "태안지역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일굴 우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겨울철을 맞아 태안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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