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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우송대는 'RISE사업단 AI 중심 산학협력교육과정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AI 기반 교육과정 개편 방향과 산학협력 연계 강화 전략을 논의했다. (사진=우송대 제공) |
전날인 2일 진행한 회의는 산업 현장의 AI 기술 변화와 최신 수요를 교육과정에 신속히 반영하고, 대학과 기업 간 협력 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는 정병현 RISE사업단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교수 등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운영위원회는 ▲AI 기초·응용 교과목 개편 방향 ▲AI 연계 기업맞춤형 산학프로젝트 운영 체계 ▲AI 기반 채용약정형·주문식 교육과정 협력 모델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능력으로 ▲빅데이터 분석 실무 ▲AI 모델 설계·적용 역량 ▲AI 기반 자동화·지능화 공정 이해 ▲AI 윤리·보안 역량 등을 강조하며 교육과정 내 실무 중심 프로젝트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우송대 RISE사업단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학사 구조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할 예정이다. AI 기반 지역특화 산업 인재 양성, 기업 참여형 캡스톤디자인 확대, 지역 기업 연계형 현장실습, 인턴십 강화를 추진한다.
정병현 우송대 RISE사업단장은 "AI 기술의 변화는 교육의 대대적인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 만드는 협력형 교육모델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AI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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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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