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는 유동하 경찰서장을 비롯해 논산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교통지도 활동을 펼치는 한편, 교통안전 수칙 홍보에 주력했다. 특히,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스쿨존 서행’, ‘불법주정차 금지’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활용하여 학부모와 일반 운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 |
유동하 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의 의식 변화를 촉구했다. 유 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자의 태도와 의식 변화”임을 강조하며, “조금만 서두르지 않고, 멈추고 살피는 기본을 지키는 것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인 만큼, 운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논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과 단속 활동을 통해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확보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장병일 기자


![[르포] 일본의 가락시장 도요스, 유통 시스템은 정반대?](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03d/도요스1.jpeg)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5y/12m/03d/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