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소년정책 선도 지차체로 ‘우뚝’···3년 연속 국가기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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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소년정책 선도 지차체로 ‘우뚝’···3년 연속 국가기관상 수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연속성과 정책 완성도 높이 평가
, 청양청소년재단 주도 모델, 지자체 넘어 전국적 성과 입증

  • 승인 2025-12-04 14:30
  • 수정 2025-12-04 16:51
  • 신문게재 2025-12-05 13면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우수지역 선정
청양군이 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사업’ 시상식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았다.(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에서 거둔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2023년부터 3년 연속 국가기관으로부터 우수지역 포상을 받았다. 군 단위 지자체가 청소년 정책 분야에서 전국적 모범사례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군이 추진해 온 청소년정책이 지역 규모의 한계를 넘어 전국적인 정책 경쟁력과 실행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은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지원하는 국가 공모 사업이다. 전국 11개 지역이 참여한 가운데 청양군청소년재단이 지역 대표로 사업을 수행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모델을 구축해왔다.

군은 이미 2023년 여성가족부 장관상, 2024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받으며 정책의 연속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 수상으로 3년 연속 국가기관 표창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지역 청소년정책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



군은 11월 19일 서울비즈센터에서 열린 성과 최종보고회에서 청소년 성장지원 협의체 구성·정례 운영,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기반 지역 실태조사, 청소년 요구를 반영한 '청소년 ON, 가능성의 스위치를 켜다' 프로그램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양군 청소년재단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을 위한 협업 플랫폼 고도화와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 확충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청소년정책 모델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윤여권 청양군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청소년은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쌓아 올린 결과"라며 "청소년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 머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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