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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KDN 감사실은 4일 대전광역시 소재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한전KDN 제공 |
협약은 에너지 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 감사실과 천연가스 설비 기술 전문 공기업인 한국가스기술공사 감사실이 감사 분야 전반에 걸친 견고한 협력 체계 구축으로 감사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에는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와 송석훈 한국가스기술공사 상임감사를 비롯한 양 기관 감사실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소개와 주요 업무에 대해 공유하고 협약서 서명과 성실한 이행을 위한 의견 논의로 진행되었다.
양 기관 감사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업무 수행에 따른 기관 노하우와 선진 기법 공유에 협력하기로 하고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전문 인력 파견 및 교차 감사 확대 ▲데이터 분석 기반 감사기법 공유 ▲내부통제 및 준법 감사 분야 협력 등을 약속했다.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는 "국가 에너지 산업을 견인하는 두 기관이 감사업무 협력으로 시너지 창출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크다"는 소감을 밝히며 "단순한 업무의 교류를 넘는 실질적 협력 플랫폼 구축으로 양 기관이 국가 에너지 산업의 청렴하고 투명한 경영 실천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KDN 감사실은 감사 조직의 역량 강화와 선제적 사전 감사, 컨설팅 감사 등 공공기관 감사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한 '생성형 AI 활용 능력 특강', '타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의 혁신적인 감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나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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