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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군 심천명에 위치한 옥계폭포 모습 |
심천면은 올해 관광과로부터 관광명소관리 예산 4000만 원을 재배정받아 △화장실 바닥·지붕 보수 △진입도로 보안등 11개 교체 △투광등 4개 △경관조명 보안등 6개 △가로등주 1개 설치 △포충기 2개 설치 등 옥계폭포 전역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환경정비를 했다.
옥계폭포는 심천면을 대표하는 자연경관 명소로, 주말과 휴일에는 가족 방문객이 많지만, 노후된 화장실과 어두운 진입로 등으로 불편 민원이 지속돼 왔다.
이번 정비를 통해 옥계폭포의 야간 경관이 한층 밝고 안전하게 개선되었으며, 특히 투광등과 보안등 설치로 폭포 주변이 새롭게 조성돼 방문객들로부터 "밤에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명소로 바뀌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여름철 불편을 야기하던 벌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포충기를 설치해 위생적인 관광환경을 조성했으며, 화장실 보수로 이용 편의도 크게 향상됐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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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