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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사업평가대회 단체사진.(충주시 제공) |
충주시지회는 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유총연맹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평가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회와 운영위원회, 여성회, 청년회, 각 읍·면·동 위원회가 함께해 올해 활동 결과를 나누고 2026년 연맹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사회 봉사와 안보 의식 제고에 기여한 회원 8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지역 중·고등학생 7명에게 장학금도 전달됐다.
박근석 지회장은 "올해 추진한 모든 사업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자유 수호와 지역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들께 축하드린다"며 "자유총연맹이 시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2024년 충청북도 우수지회로 선정됐으며, 6·25 전쟁음식 체험, 태극기 나눔 행사,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어울림누리가요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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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