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시우 교수<왼쪽부터>와 김안무 단장 |
올해 시상식에서는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1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8점 등 총 16점을 시상했다.
이번 대통령 표창은 39년 동안 농촌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실천해온 경주 동산병원 신경외과 이시우 교수에게 수여됐다. 국무총리 표창은 서금요법과 수지침을 통해 농촌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완주군 자원봉사센터 서금요법봉사단 김안무 단장이 받았다.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은 농촌 지역에서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도농 상생과 농업·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며, 지금까지 총 141단체와 171명에게 시상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역대 수상자들의 재능 나눔 활동과 포부를 확인하며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기념했다.
농식품부 박순연 기획조정실장은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재능을 기부한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농촌재능나눔에 참여해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이은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