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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이 20일 호서대학교에서 개최된'2025 천안시 청(소)년 창업 발명대전'시상식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한기대 제공) |
22일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22일 개최된 '2025 충남 학생창업경진대회'에서는 AutoSafer팀(산업경영학부 4학년 이상화·오제형·박태영·오주영·최민상 학생)이 'AI·디지털 트윈 기반 군중 안전 선제 대응 및 관리 시스템'을 아이템으로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20일 호서대에서 개최된 지역 대표 창업·발명 경진대회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등 총 6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상을 수상한 3김팀(정보통신공학과 김가연·장용익·김영빈)은 '와이퍼 방식의 이동형 충전모듈을 이용한 무선충전패드'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작은 하나의 무선충전 패드 위에 여러 전자기기를 올려두면 기기 위치를 인식해 이동형 충전 모듈이 자동으로 접근하여 충전하는 방식으로, 기존 무선충전의 한계였던 '코일 정렬 문제'를 해결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유길상 총장은 "높은 경쟁률 속에서도 대상과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6팀이 수상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공학적 문제해결 능력이 실질적인 사업 모델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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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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