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 연장사업 경제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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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 연장사업 경제성 확보

시, 경기도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제출

  • 승인 2025-12-30 10:14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교통기획과-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노선도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노선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이 1.03 분석이 나와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된 것을 확인하고, 경기도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는 2023년 예비 타당성 조사 철회 당시 비용 대비 편익(B/C) 0.76과 비교해 0.2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교통수요 예측의 현실화와 사업비 절감 노력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시는 최신 국가교통데이터베이스(KTDB)를 적용하고, 백현마이스 개발사업 등 시가 추진 중인 주요 개발사업의 장래 교통수요를 반영해 수요 예측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지하차도 등 시설물 계획을 최적화해 공사비와 운영비를 절감해 경제성이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30일 경기도에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을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제출했다.

신상진 시장은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한 수도권 남부 핵심 거점의 교통 문제를 구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확보된 만큼 국가 재정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이 추진될 경우, 판교 일대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 완화와 함께 수도권 남부권의 광역교통 접근성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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