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새해 더 큰 도약 시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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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새해 더 큰 도약 시민과 함께

2026년 반도체 1000조원 투자 시대 청사진 발표
주거 및 교통인프라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전략 제시

  • 승인 2026-01-01 09:1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8.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26년 (丙午年) 신년사를 통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반도체 특화 대도시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의 삶 전반을 한 단계 끌어올려 시민과 함께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 8기 3년 6개월 동안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산업 1000조원 투자 시대를 열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하고, 새해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교통·문화·교육·생활 인프라 확충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또한 "용인은 도농복합도시를 넘어 첨단기업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일자리를 확대해 문화와 품격이 충만한 일류도시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2. 용인특례시 L자형 반도체 벨트
용인특례시 L자형 반도체 벨트
현재 시는 SK하이닉스가 600조 원 이상 투자를 발표한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이동·남사읍 일원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단일도시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더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ASML, 램리서치코리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92개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입주가 확정되었고, 총 3조40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도 예고된 상태다.

이와관련 최근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 이전 주장에 대해서 강경한 입장을 밝히고, "이재명 정부가 전력 공급 등을 이유로 한 이전론은 산업 생태계와 사업 현실을 전혀 모르는 주장"이라며 "정치적 목적의 주장에 흔들리지 않고, 용인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4. 용인특례시의 주요 철도 노선
용인특례시의 주요 철도 노선
■ 교통 인프라 분야

이 시장은 "세종~포천고속도로 남 용인IC 개통을 비롯해 동 용인IC (가칭), 영동고속도로 동백 IC 설치, 경부지하고속도로·용인충주~고속도로·반도체고속도로 추진 등 격자형 광역 교통망 구축이 가시화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더해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동백·신봉선,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 사업 등이 국가계획 반영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 도시 개발과 주거 분야

이 시장은 "플랫폼시티, 반도체 특화 신도시, 언남·고림·역삼지구 정상화 등을 통해 첨단산업과 주거·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도시 조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교육·문화·체육 분야

이 시장은 "학교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 전국 최초 '학교 제설지도' 도입, 포은아트홀 객석 확대, '조아용 페스티벌' 개최, 전국 단위 연극제 유치 등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시민 프로축구단 창단, 우상혁 선수의 국제대회 성과 등 엘리트 체육 분야 성과를 소개하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6년 핵심 과제

끝으로 이 시장은 ▲정교한 미래도시 공간 설계 ▲철도·도로망 확충 ▲교육·생활 인프라 투자 ▲민생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시하면서 "용인의 대도약은 시민의 힘과 지혜가 있어야 가능하고, 미래세대에 더 나은 도시를 물려주기 위해 공직자들과 110만 시민이 새해에 멋진 설계로 뜻한 바를 이루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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