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향후 5년간 859억원 규모 균형발전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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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향후 5년간 859억원 규모 균형발전사업 본격 추진

  • 승인 2026-01-06 11:30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군 청사
서천군 청사


서천군이 충남도 제2단계 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총 859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정하고 지역 구조 전환을 도모하는 각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천군은 6일 충남연구원 투자심사 사전 컨설팅을 시작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도심, 산업, 농업, 관광을 아우르는 8대 핵심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각 사업에는 도비 417억원을 포함 총 85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구도심 회복을 시작으로 지역 전반의 균형있는 성장을 꾀하겠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도심 분야는 쇠퇴한 구도심 기능 회복과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정했다.

서천읍 군청로 활성화사업을 중심으로 청년과 문화 기능을 확대하고 서천특화시장 건조플랫폼 및 오일장 거리 조성사업을 연계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 사업을 통해 신축 중인 서천특화시장과 연계해 군청로 일대를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산업 분야는 미래 먹거리 육성과 근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충남해양바이오산업 클러스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고부가가치 생태계를 조성하고 장항국가생태산단 지원센터와 종천농공단지 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통해 기업지원 인프라 확충, 근로자 정주여건을 강화하기로 했다.

농업.농촌 분야는 생산 중심에서 체류 중심으로 구조를 전환한다.

청년농부 육성과 스마트농업 거점 조성으로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농촌 체류형복합단지 조성으로 인구 유입과 농촌 력 회복을 동시에 이룬다는 복안이다.

관광.생태 분야는 신성리 갈대밭 연계 상생기반 조성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균형발전사업은 구도심 회복을 출발점으로 일자리는 키우고 사람이 머무는 농촌으로 바꾸기 위한 5년의 로드맵"이라며 "각 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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