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새해 시정 운영 로드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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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새해 시정 운영 로드맵 발표

경제.복지.교육.교통.문화 분야 등 혁신 방향 제시

  • 승인 2026-01-07 11:04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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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방세환 경기광주시장 신년 기자회견 모습 시진/이인국 기자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7일 시청 본관 순암홀에서 민선 8기 마지막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새해 시정 운영 방향 전반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날 방 시장은 ▲민생경제 수호 ▲3대가 행복한 복지 실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 ▲자족도시 견인 ▲철도 중심 교통체계 구축 등 혁신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 민생경제 수호

먼저 민생경제 혁신 방향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금 지원과 판로 개척을 확대하고, 지역 내 제품 우선 구매제도를 강화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년과 어르신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광주형 일자리 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기반도 마련하고, 자연채 푸드팜센터를 핵심 기반시설로 육성해 지역 먹거리 소비를 확대하고, 농촌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발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3대가 행복한 복지 실현

복지 분야는 "올해 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확대된 5천837억 원(전체 예산의 46.1%)으로 편성했다"면서 "특히, 2026년 2월 준공 예정인 광주시 복지행정타운을 통해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통합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초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해 장애인 복지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고, 아동·청년·노인 맞춤형 정책도 강화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이바른성장센터와 경기 동부권 유아 체험 교육원 유치를 통해 아동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에게 취업과 주거 지원을 동시에 확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부권 노인복지타운 조성과 함께 국가유공자 참전보훈 명예수당을 월 18만 원으로 인상해 예우를 강화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

이어서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적인 유치는 광주시의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회를 위해 지난해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를 포함 11개 체육시설 공사를 완료했고, 이중 50m 공인 수영장을 갖춘 광주시 G-스타디움과 테니스 돔구장도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사격을 제외한 전 종목을 광주시에서 개최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경기도 체전은 탄소중립 가치를 반영한 ESG 실천 대회로 운영되며 2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개막식은 1만 2천여 석의 G-스타디움을 가득 메워 '달항아리 성수대' 공연을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의 물을 하나로 합치는 대화합의 장면을 연출해 대내외적으로 광주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 자족도시 견인

수도권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묶여 각종 개발을 제안 받아 도시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것을 끌어 올리기 위해 "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추진해 광주·곤지암 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과 삼동·초월 도시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장밀집지역 정비를 통해 쾌적한 산업 환경을 조성하고 중앙공원 글램핑장과 반려견 놀이터, 송정 스포츠파크, 팔당물안개공원, 경안천 생태문화 수변공원 등 시민 여가·관광 기반시설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 철도 중심 교통체계 구축

교통 분야는 "철도 중심 도시 전환을 본격화를 위해 수서~광주 복선전철, 경강선 연장, 위례~삼동선, GTX-D, 판교~오포선 등 5개 주요 철도망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8년까지 모든 일반버스를 친환경 저상버스로 전환하고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램프 개설과 국도 확·포장 사업을 통해 상습 정체 구간 해소에 나서고, 국도 43·45호선 우회도로 신설 또한 정부에 강력 건의해 만성 교통난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을 통한 에너지 생산과 '광주형 산림 복지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너른골 자연휴양림과 목재교육종합센터 건립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 도시를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방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 가능한 광주 발전을 약속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혼심을 다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시민이 체감하는 수도권 최고의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1천6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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