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2026 신년 기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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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2026 신년 기자 간담회

지역 맞춤형 교육모델 확대
학교현장 실질적인 지원 강화
‘생각’, ‘질문’, ‘움직이는 교육’ 혁신

  • 승인 2026-01-07 14:1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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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새해를 맞아 도성훈 교육감은 시대 변화에 대응하며 인천교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 세 가지 방향에서 변화를 만들겠다고 7일 밝혔다.

먼저 학교현장의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지원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특수교육을 비롯한 모든 유·초·중·고교의 교육여건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신속하게 실행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2의 학교현장지원 100대 과제, 제2의 특수교육 여건개선 33대 과제를 현장과 함께 새롭게 만들고 이행하며, 학교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둘째, '생각하는 교육', '질문하는 교육', '움직이는 교육'으로 깊이 있는 교육 혁신을 이루겠다. 지금은 인간, 자연, AI가 공존하고 협력해야 하는 시대다. 인간보다 1만 배 똑똑한 초인공지능 시대 또한 도래한다.

아이들이 기계문명에 끌려가지 않도록, 배움의 능동성과 AI 활용성을 결합한 인천만의 AI 교육을 펼쳐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활기찬 배움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며, 인간성을 갖춘 돌파력을 바탕으로 저마다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겠다.

셋째, 지역과 함께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경로를 만들겠다. 학교교육은 더 이상 담장 안에만 머물 수 없다. 지역의 문화, 산업, 대학, 기관들과 연결될 때 교육은 비로소 현실이 된다.

올해는 지역 맞춤형 교육모델을 확대하고, 학교 밖 배움과 진로 연계를 강화하여 아이들이 '인천에서 배우고 자라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체감하도록 하겠다. 이는 공교육의 역할을 확장하는 중요한 개혁 과제다.

이러한 변화는 교육청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교육청의 실질적인 현장지원, 학교현장의 실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신뢰, 그리고 언론의 건설적인 역할이 함께할 때 완성될 수 있다.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되, 공통점을 찾아 함께 나아간다'는 존이구동의 마음이 인천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다. 교육이 변하면 아이들의 미래가 바뀌고, 아이들의 미래가 바뀌면 우리 모두의 내일이 바뀐다고 믿는다.

마지막으로 오늘, 언론인 여러분과의 소통은 인천교육을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살피는 중요한 과정이며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감으로서 지난 시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인천학생들은 저마다 결대로 성장하고 있는가?', '교육청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필요한 역할을 하는가?', '인천교육이 교육가족과 인천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가?'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언론인 여러분과 인천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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