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찰 정보] (가칭)대전학하2초등학교 신축공사 1순위에 다름건설

  • 경제/과학
  • 중도 Plus

[낙찰 정보] (가칭)대전학하2초등학교 신축공사 1순위에 다름건설

292개 업체 중 87.072% 투찰률로 1순위
조달청 적격심사 통과 시 최종 낙찰 선정
연면적 1만 3085㎡ 지하1층~지하4층 규모
교육청 "서류 보완 등 2~3주 소요 전망"

  • 승인 2026-01-07 16:31
  • 신문게재 2026-01-08 5면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조감도 (1)
대전학하2초등학교 조감도.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대전 유성구에 본사를 둔 (주)다름건설이 '(가칭)대전학하2초등학교 신축공사' 입찰에서 1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름건설은 향후 대전지방조달청의 적격심사를 통과할 경우 최종 낙찰자로 선정될 전망이다.

7일 조달청 나라장터 국가종합전자조달에 따르면 대전교육청은 최근 '(가칭)대전학하2초등학교 신축공사'를 긴급 공고했다. 2027년 9월 개교에 맞춰 학생 수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긴급 입찰 방식이 적용됐다.

이번 입찰에는 292개 업체가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다름건설은 투찰금액 161억 2473만 6260원을 써내 투찰률 87.072%를 기록하며 1순위를 차지했다. 사업 규모는 연면적 1만 3085㎡로 지하 1층~지상 4층의 철근콘크리트조 및 철골조 교육연구시설(초등학교)를 짓는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40일로 약 1년 6개월 정도 소요될 예상된다. 학교는 41학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학하2초 신설 사업은 2024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 판정을 받으며 추진이 확정됐다. 도안2-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2027년 하반기 4000세대 이상이 입주할 예정인 데다, 서남부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 계획이 예정되면서 적기에 학생 배치와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신설이 요구된 바 있다.

입찰 1순위를 차지한 다름건설은 앞으로 조달청이 진행하는 사업 적정성 등에 대한 적격 심사를 받게 된다. 적격 판정을 받으면 최종 낙찰자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하게 되며, 부적격 판정이 나오면 차순위 업체로 넘어간다. 계약 체결 이후에는 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서류 제출 이후 적격 심사를 진행하는데 미비 서류가 있어 보완 기간까지 요청이 된다면 2~3주 정도는 소요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조달청과 계약이 체결된 뒤 교육청과 협의 후 건설 공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2. [교단만필] 다시, 우리 교실에 존중의 씨앗을 심으며
  3. 심장 스텐트 시술 중 심정지 온 제천시 장애인연합회장 끝내 숨져
  4. 박석연 유성구의원 ‘순환형 유성경제' 방안 모색 간담회
  5. 천수만 악취·부유물 ‘이상조류’가 원인… “담수호 방류로 미세조류 급증”
  1. 충남 숙원 '석탄화력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지역경제 회복 기대감↑
  2. 대한민국, 북극항로 개척 첫발… 22일 역사적 항해 나선다
  3. 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4. 학교가 감당하기 어려운 교권 침해, 전문 조사관이 교육현장으로…
  5. [사이언스칼럼] 지구의 체온을 잡는 치료제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고용률 지역별 격차 뚜렷…반도체 품은 음성군 높아

충청권 고용률 지역별 격차 뚜렷…반도체 품은 음성군 높아

충청권의 고용률이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지역별로는 산업 기반과 인구 구조에 따라 고용 사정이 크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제조업이 자리 잡은 충북 음성·진천과 충남 천안·아산·당진 등은 높은 고용률을 기록한 반면, 일부 대도시와 비산업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고용률을 보였다. 청년층 고용률에서도 지역별 격차가 두드러졌고, 농촌 지역에서는 고령층의 경제활동이 높은 고용률을 뒷받침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20일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충북과..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 출범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전공소청의 정원과 세부 조직이 여전히 구체화되지 않으면서 일선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이동할 검찰 인력도 최종 확정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실제 공소청에 남아 근무할 인력과 구체적인 배치 역시 당분간 유동적인 상황이다. 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검찰청법이 폐지되고 공소청법이 시행되는 10월 2일부터 현재 검찰 조직은 공소청 체제로 전환된다. 공소청법은 대법원에 대응하는 공소청을 두고 고등법원에는 광역공소청, 지방법원과 가정법원에는 지방공소청을 각..

20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20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되는 가운데 대전권 대학들의 '신입생 모시기'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대전권 주요 4년제 대학 8곳은 수시에서 1만7400여 명을 선발한다. 비수도권 대학이 신입생 10명 중 9명을 수시로 뽑는 만큼 수시는 수험생의 진학과 지역대의 신입생 확보를 좌우하는 승부처다. 올해는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늘고 의과대학에 지역의사선발전형이 도입됐다. 대학과 모집단위마다 학생부 반영방법과 수능최저학력기준, 면접·실기 일정도 다르다. 중도일보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입시 흐름과 대전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