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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학하2초등학교 조감도.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
7일 조달청 나라장터 국가종합전자조달에 따르면 대전교육청은 최근 '(가칭)대전학하2초등학교 신축공사'를 긴급 공고했다. 2027년 9월 개교에 맞춰 학생 수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긴급 입찰 방식이 적용됐다.
이번 입찰에는 292개 업체가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다름건설은 투찰금액 161억 2473만 6260원을 써내 투찰률 87.072%를 기록하며 1순위를 차지했다. 사업 규모는 연면적 1만 3085㎡로 지하 1층~지상 4층의 철근콘크리트조 및 철골조 교육연구시설(초등학교)를 짓는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40일로 약 1년 6개월 정도 소요될 예상된다. 학교는 41학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학하2초 신설 사업은 2024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적정' 판정을 받으며 추진이 확정됐다. 도안2-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2027년 하반기 4000세대 이상이 입주할 예정인 데다, 서남부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 계획이 예정되면서 적기에 학생 배치와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신설이 요구된 바 있다.
입찰 1순위를 차지한 다름건설은 앞으로 조달청이 진행하는 사업 적정성 등에 대한 적격 심사를 받게 된다. 적격 판정을 받으면 최종 낙찰자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하게 되며, 부적격 판정이 나오면 차순위 업체로 넘어간다. 계약 체결 이후에는 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서류 제출 이후 적격 심사를 진행하는데 미비 서류가 있어 보완 기간까지 요청이 된다면 2~3주 정도는 소요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조달청과 계약이 체결된 뒤 교육청과 협의 후 건설 공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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