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철새 도래기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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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철새 도래기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온힘

가금농가·시민 대상 방역수칙 준수 안내
철새 도래지 출입 자제·생활 방역 강화도

  • 승인 2026-01-08 16:22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영천시청 전경


경북 영천시보건소는 최근 철새 도래기를 맞아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높아지자 가금농가·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 안내와 예방 홍보에 나섰다.

조류인플루엔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1급 감염병으로, 주로 감염된 조류의 분변·침·분비물 등을 통해 전파되는 급성호흡기감염병이다.

사람 간 전파는 매우 드물지만 감염된 조류와의 밀접 접촉 시 인체 감염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금농가 종사자나 철새 접촉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 철새 서식지, 저수지, 하천 인근 지역은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상시 존재하며 소규모 가금 사육 농가의 경우 방역 인프라가 취약해 한 번의 방심이 지역 전체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영천시보건소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철새 도래지 출입 자제 홍보, 방역 취약지역 집중 관리, 가금농가 대상 생활 방역 강화,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 준수 안내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지역 전체 안전에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일상 속 생활 방역 실천이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막는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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