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전국 최초 주거통합돌봄 ‘사상편안가’로 주거복지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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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전국 최초 주거통합돌봄 ‘사상편안가’로 주거복지 혁신

행정·서비스·자원망 3중 구조
총 27개 관련 기관 참여 확정
주거 위기 가구 발굴 및 관리
쪽방·고시원 거주자 이주 지원

  • 승인 2026-01-08 16:0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주거복지체계민간협력간담회2025.1.7 (3)
주거복지체계 민간협력간담회./사상구 제공
부산 사상구가 전국 최초로 주거통합돌봄을 위한 민·관 협력 주거보호체계인 주거안전망 '사상편안가(家)'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상구는 지난 7일 주거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상편안가'는 행정, 복지, 주거, 민간자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협력체계로, 구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돌봄 강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모델은 행정망, 서비스망, 자원망의 3중 구조로 운영되는 전국 최초의 주거복지 협력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구체적인 체계를 살펴보면 행정망은 사상구청과 14개 공공기관이 정책 연계를 담당하며, 서비스망은 4개 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기관이 위기 가구 발굴과 사례관리를 수행한다.

자원망에는 7개 민간단체와 후원업체가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참여 기관은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거 문제 해결부터 돌봄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주거는 구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다"며 "민·관 협력 주거안전망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이주해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상향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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