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 만족도 조사 '매우 만족' 4년전 보다 3배 증가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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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 만족도 조사 '매우 만족' 4년전 보다 3배 증가 집계

  • 승인 2026-01-09 09:1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성남시청사 전경 (2)
성남시 청사 전경
성남시민 10명 중 8명이 10년 후에도 지역에서 살고 싶다는 '사회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표본 가구로 선정된 1590가구 15세 이상 시민에게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등 7개 분야, 57개 문항에 대해 온·오 프라인 방식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8.1%가 10년 후에도 성남시에서 살고 싶다고 답했다. 앞서 2021년 사회조사 보고서와 비교하면 8.0% 포인트가 증가했다.

또한 성남시 생활 전반에 만족한다 응답한 시민은 94.0%에 달했고, '매우 만족한다(10점 중 10점)'고 응답한 비율은 6.0%로 4년 전 2021년보다 3배 증가했다.

성남을 고향처럼 느끼고 있다고 응답한 시민은 61.4%로 집계됐다. 시민들이 인식한 성남의 대표 이미지는 '수도권 교통 중심도시' 27.6%, '탄천' 18.7%, '첨단산업도시' 18.3% 순이었다.

대중교통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은 59.0%가 만족하다 답했고, 시내·마을버스 이용은 48.8%가 만족하다 답했으며, 이는 2021년 대비 10.0%가 증가했다.

성남에 가장 필요한 공공시설을 묻는 질문에는 32.8%가 공영주차장, 30.8%가 공원·녹지·산책로라 답했고, 원도심 발전, 신도심 간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 41.6%가 주거 분야를 꼽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시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를 10점 만점의 점수로 환산하면 6.5점 이며, 같은 해 경기도 31개 시군 평균(6.3점)보다 0.2점 높고, 2021년 성남시 만족도(5.9점)보다 0.6점 상승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 오차는 ±3.5%, 신뢰수준은 95%이며, 향후 국가 데이처와 통계정보원의 추가 점검 과정에서 일부 집계 결과가 변경될 수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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