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동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겨울작목 재배농가 현장 방문

  • 전국
  • 광주/호남

오성동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겨울작목 재배농가 현장 방문

  • 승인 2026-01-13 10:14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_1768227876713_277121109373139
레드향./고창군 제공
눈이 소복이 내려앉은 겨울의 고창에서, 행정은 책상이 아닌 농가 현장에서 내일을 준비하고 있었다.

오성동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최근 레드향, 딸기, 망고 등 겨울작목을 재배하는 농가를 직접 찾아 농업인들과 마주 앉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비닐하우스 안에서는 농업인의 땀과 걱정, 그리고 희망이 함께 숨 쉬고 있었다.
B_IMG_1768227859248_277146338910265
오성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최근 겨울작목 재배농가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이날 현장에서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 딸기 육묘 과정에서의 어려움, 시설 관리 문제 등 농가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이 허심탄회하게 오갔다.

오 소장은 농업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오성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의 해답은 늘 현장에 있다"며 "지금 농가가 겪는 어려움을 정확히 알아야 내일을 준비할 수 있고, 그 내일이 곧 고창 농업의 경쟁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Resized_FB_IMG_1768227872670_277134377482457
오성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최근 겨울작목 재배농가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이어 "겨울작목 재배 농가의 부담을 덜고,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정책 연계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계절과 작목을 가리지 않고 농가를 찾아가는 현장 방문을 이어가며, 농업인과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실천 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Resized_FB_IMG_1768227895056_277160334468020
하우스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고창군 제공
특히 기후 변화와 경영비 상승 등 불확실한 농업 환경 속에서 농업인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눈 내린 겨울 농장에서 시작된 작은 대화는 고창 농업의 내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농업인과 함께 걷는 행정. 고창군은 오늘도 농업인의 곁에서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행금 천안시의장, 7곳서 업무추진비 절반 이상 사용
  2. '포항형 주거복지' 새 청사진 나왔다
  3. 강제 휴학 시키는 대학?…충남대 의대 24학번 본과 진급 문제 항의
  4. 우상호, "강훈식 불출마할 것" 충청 지방선거 출렁
  5. 대전시, 미국 바이오.첨단기술 협력 확대
  1. 학폭 이력에 대입 수시 탈락… 법조계 소송으로 몰리고 소년범 역차별 우려
  2. 정치권 시간표에 끌려가나… 대전·충남 통합 ‘반대 확산’
  3. [주말사건사고] 블랙아이스 다중추돌사고부터 단전까지… 강풍에 대전충남 화재만 10건
  4. 윤석열 구형 13일로 연기…충청 與 "사형 기다린 국민 우롱"
  5. 한전원자력연료 육불화우라늄 가스 내부 누출… 인명피해 없어

헤드라인 뉴스


여야 지도부 14일 충청 집결…대전·충남 통합 헤게모니 싸움

여야 지도부 14일 충청 집결…대전·충남 통합 헤게모니 싸움

여야가 지방선거 최대승부처 금강벨트의 설 밥상머리 민심을 잡기 위해 대전 충남 통합을 고리로 진검승부를 벌인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4일 나란히 충청권을 찾아 전국적인 이슈로 부상한 행정통합과 관련한 바닥 민심 청취에 나서는 것이다. 조만간 국회에서 입법 절차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여야가 이에 대한 헤게모니를 잡기 위해 금강벨트에서 정면충돌을 예고하고 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충남·대전 통합법을 설 전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6월 3일 지..

청와대 “267억 빼앗고 성 착취, 캄보디아 스캠 범죄조직 검거”
청와대 “267억 빼앗고 성 착취, 캄보디아 스캠 범죄조직 검거”

우리나라 국민 165명을 상대로 267억원을 빼앗고 성 착취 범죄까지 저지른 캄보디아 스캠(신용사기: SCSI Configured Automatically) 조직이 검거됐다. 피해자 대다수는 여성으로, 이들은 금전은 물론 스캠 조직의 강요에 의해 성 착취 영상이나 사진까지 전송하기도 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춘추관 브리핑실에서 “범정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TF는 지난해 2월부터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국가기관을 사칭하고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 착취 범죄까지 자행한 스캠 범죄 조직원 26명을 캄보디아 경찰을 통해 현지에서 검거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공모, 2029년 조기 완공 스타트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공모, 2029년 조기 완공 스타트

이재명 정부가 2029년 8월로 앞당겨 건립키로 한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의 후속 작업인 건축 설계공모가 12일 본격화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이날 대통령 세종 집무실에 대한 사전 규격 공고로 시작되는 추진 일정을 공개했다. 주안점은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국격 강화와 국민적 자긍심 고취, 역사적 건축물로 승화하기 위한 '품격 있는 디자인', 대통령과 참모들 간의 소통 강화 등 '국정 효율성 제고', '최고 수준의 보안', '국민 소통과 조화' 등에 둔다. 이번 설계공모는 행복도시건설특별법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 대목에도 한산한 꽃시장

  • 갑천 물고기떼 수 백마리 이상행동 갑천 물고기떼 수 백마리 이상행동

  •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