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베트남 다낭시 방문 우호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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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베트남 다낭시 방문 우호협약 체결

하이테크파크 산업단지 방문 등 산업·문화·교육 분야 교류 논의

  • 승인 2026-01-13 08:5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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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베트남 꽝남성청 레반중 꽝남성 인민위원회 위원장 꽝남성장과 간담회 장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베트남 다낭시에 지은 도서관 준공식 참석과 다낭시와의 우호협약 체결을 위해 12일 3박 4일 일정으로 출국했다.

용인시 대표단은 12일 첫 일정으로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다낭시와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에 이어 13일 다낭시 광푸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내 용인특례시가 조성한 '용인 공공 디지털도서관' 준공식에 참석한다.

시는 '용인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개발도상국의 경제 개발과 복지 증진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중 하나로 다낭(전 꽝남성 땀끼시) 도서관 건립을 2024년 국제개발협력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도서관 건립에 예산 2억원을 지원했다.

이곳 국제연꽃마을 종합복지타운은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이 2015년 현지에 조성한 한국형 복지 마을로, 현지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원과 한글학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교육·복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어서 14일에는 다낭시청에서 팜 득 안(Pham Duc An) 다낭시 인민위원장을 만나 용인특례시와 다낭시 간의 우호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베트남 행정구역 개편으로 용인특례시와 2013년 우호협력을 맺은 꽝남성이 다낭시와 통합돼 다낭 중앙직할시 재편에 따라, 기존의 교류 협력 관계를 계승·확대하고, 산업·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인구 300만 명이 넘는 다낭시는 반도체,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등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15일에는 다낭 하이테크파크 산업단지를 방문해 산업단지 조성과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첨단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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