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일본 교토시 방문 '양 도시 우호관계 협력방안'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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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일본 교토시 방문 '양 도시 우호관계 협력방안' 맞손

  • 승인 2026-01-19 11:05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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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본 교토시 공식 방문…문화·청소년 중심 실질 교류 협력 모색
경기 광주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교토시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4월 교토시 대표단의 광주시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교토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박상영 부의장 등 총 10명 대표단이 교토시청과 주요 문화시설을 시찰하며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대표단은 교토시청에서 마쓰이 코지 교토시장과 시모무라 아키라 교토시의회 의장 등 교토시 관계자들과 공식 면담을 갖고 앞으로 교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방 시장은 양 도시의 지속 가능한 협력을 제안하는 교류의향서를 전달하고, 문화·예술 분야 교류 확대, 청소년 및 시민 참여형 교류 프로그램 추진, 지방정부 간 우호 협력 강화 등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방 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교토시와의 이번 만남이 단순한 친선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문화를 매개로 양 도시가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적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함께 높여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하고, 4월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2026 경기도체육대회에 교토시 대표단을 공식 초청했다.

이에 대해 마쓰이 코지 교토시장은 "양 도시는 오랜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시대 변화에 발맞춰 발전해 나간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 문화와 청소년,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폭넓은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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