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주차난 해소 ‘큰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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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주차난 해소 ‘큰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20일부터 시범운영, 96면 공영주차장 조성...지역 주차난 완화 기대

  • 승인 2026-01-19 16:11
  • 김삼철 기자김삼철 기자
정왕동 큰솔공원 공영주차장 외부
시흥시 정왕동 큰솔공원 공영주차장 전경.
시흥시가 19일 주차난 해소를 위해 '큰솔공원'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왕동 지역 주차난 완화를 위해 총 61억 원을 투입해 큰솔공원 내 96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20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이번에 조성한 공영주차장은 시흥시 큰솔공원(정왕동 1512번지)에 있으며, 시범 운영 기간에 무료로 운영한 후 오는 2월 중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시범운영을 통해 큰솔공원 공영주차장 이용 행태 등을 파악한 뒤 요금 체계와 정기권 배정일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큰솔공원 인근은 다가구 주택 등이 밀집한 주거지역으로, 상시적인 주차 수요에 비해 주차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도로변 불법 주정차가 만연했던 지역이다.

특히 야간 시간대에는 도로 양측은 물론 이중·삼중 주차가 빈번하게 발생해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해 왔으나, 그동안 공원 내 공영주차장이 없어 근본적인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큰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 문제가 일부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주차 수요를 자세히 분석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도비(20억)와 특별교부세(2억)를 포함해 총사업비 61억 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조성에 나섰으며, 공사는 2024년 12월부터 약 1년간 진행돼 이번에 마무리됐다.


시흥=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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