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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대 HUSS사회구조사업단(사진=대전대학교 제공) |
대전대 HUSS사회구조사업단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대전 중구 문화공간 주차에서 '2026 HUSS 커리어라운지3: Art & Healthcare Career Day'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예술·문화기획을 결합한 'Art & Healthcare'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뇌신경센터에서 파킨슨병 통합치료의 하나로 진행해 온 환우들의 미술활동을 지역 문화예술 현장으로 옮겨 학생들이 의료와 예술이 만나는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환우들이 2년에서 길게는 5년 동안 이어온 창작활동은 그룹전 '마주하며 살아가다'를 통해 공개됐다. 질병과 돌봄을 의료적 관점뿐 아니라 예술과 삶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학과 병원, 예술가, 문화예술기획자, 지역 문화공간이 함께했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HUSS사회구조사업단과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뇌신경센터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예술가와 문화예술기획자가 참여했으며, 문화공간 주차가 전시 공간을 후원했다.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사회적 문제와 연결해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내 전공으로 파킨슨병 환자의 삶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라는 참여 공간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자신의 전공과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박성옥 HUSS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전문성이 사람과 사회를 위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경험하는 것이 커리어라운지의 취지"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와 예술, 문화기획이 연결되는 현장을 경험하고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찾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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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