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메세나, YWCA 가족쉼터에 '8월의 크리스마스' 따뜻한 나눔

  • 사람들
  • 뉴스

대전사랑메세나, YWCA 가족쉼터에 '8월의 크리스마스' 따뜻한 나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후원물품과 지역 업체 후원품 전달

  • 승인 2026-08-28 23:4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image01
대전사랑메세나는 8월 27일 오전 10시 YWCA 가족쉼터를 찾아 '8월의 크리스마스'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아이들을 위한 과자와 생필품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사진=대전사랑메세나 제공
대전사랑메세나(대표 김진혁)가 8월의 무더위 속에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대전사랑메세나는 8월 27일 오전 10시 YWCA 가족쉼터(소장 김미화)를 찾아 '8월의 크리스마스'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아이들을 위한 과자와 생필품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에는 대전사랑메세나 회원들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뜻을 모아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한 물품이 포함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회원들은 직접 모은 정성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며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노은도매할인마트에서는 과자와 생필품을 준비했고, 동안미소한의원에서는 한약을, 허준헤어 버드네점에서는 샴푸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참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인 고제열 의원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현장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YWCA 가족쉼터에서는 김미화 소장과 직원들이 참석해 후원물품을 전달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사랑메세나에서는 김경옥 부대표, 주은진 감사, 이원규 위원, 정은주 위원, 이수연 위원, 이은주 위원, 김대일 위원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김진혁 대전사랑메세나 대표는 "이번 후원은 메세나 회원들이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함께 모금하고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크리스마스는 12월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순간 언제든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무더운 8월이지만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과 행복을 선물하고 싶어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고제열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아이들을 응원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화 YWCA 가족쉼터 소장은 "아이들을 위해 귀한 마음을 모아주신 대전사랑메세나 회원들과 후원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정성이 아이들에게 큰 힘과 기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는 대전사랑메세나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지역 업체들의 후원이 더해져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진혁 대표는 “대전사랑메세나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 '시루섬 기적의 다리' 14일부터 유료 전환…성인 2천 원
  2. 2030년 완성기 맞는 세종시… 읍면동 활력 도모 방안은
  3. 이번엔 대동교… 트램 공사로 15일부터 왕복 2차로 축소
  4. 천안지역 택시 운수종사자 조합, 택시통합·행복콜 폐지 성토...'사회적 합의 우선'
  5. 성심당에 담긴 대전의 시간, 대학생들의 시선으로 풀어내다
  1. 대전 대동2지구 공공분양 계약 부진… LH, 공인중개사 활용 나서
  2. 예산 대술면, 주민 400여 명 함께한 '내꽃향 축제' 성황리 마무리
  3.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
  4. 서산 온가족축제, 추억의 교복부터 맷돌커피까지, 10월 31일 '레트로 여행' 떠난다
  5. 대전을지대병원 홍준화 교수, 지질·동맥경화 국제학술대회 '미래인재상' 수상

헤드라인 뉴스


세종 2031년까지 중앙행정기관 44곳 이전… 행정수도 발돋움

세종 2031년까지 중앙행정기관 44곳 이전… 행정수도 발돋움

정부가 2031년까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44개 기관의 세종 이전을 추진하면서, 세종시는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도약할 중대한 전기를 맞게 됐다. 수도권 일극체제를 종식하고 세종시를 실질적인 국정운영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사실상 모든 중앙부처를 집결시키겠단 의지다. 정부는 임시 청사를 활용하는 27개 기관을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이전하고, 나머지 17개 기관은 2031년까지 독립 청사를 신축 후 순차적으로 이전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가 '행복도시법'상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된 외교·통일·국방·법..

與野 코레일 철도공단 국감 KTX·SRT통합 대립각
與野 코레일 철도공단 국감 KTX·SRT통합 대립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 국정감사에선 KTX와 SRT의 고속철도 통합 운행을 둘러싸고 여야가 대립각을 세웠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두 회사의 통합으로 철도 이용객 편의 증대와 운임 인하 효과가 있었다고 호평했다. 반면, 보수야당인 통합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졸속 추진이라고 혹평하며 공세를 퍼부었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은 "통합 운영 시작 이후 하루 평균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 늘고 수서축 이용객은 28%가량 증가했으며, 국민 교통비 부담도 약 228억원 절감됐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2026] 국감] 지식재산처 국감, `라방 위조상품 판매` 등 쟁점
[2026] 국감] 지식재산처 국감, '라방 위조상품 판매' 등 쟁점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지식재산처 국정감사에선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한 위조 상품 판매와 AI를 무단으로 악용하는 상업 서비스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이 쟁점으로 다뤄졌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예전에는 오프라인에서 은밀하게 위조상품을 판매했다면 이젠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을 타고 위조 제품이 널리 퍼지고 있다"며 해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한 위조 상품 거래 실태와 지식재산처의 단속 및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위조상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