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6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 본격 추진

  • 전국
  • 광주/호남

정읍시, 2026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 본격 추진

  • 승인 2026-01-20 11:09
  • 신문게재 2026-01-21 36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1768864006092_7419153376209626170_5614453295
정읍시 '2026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 포스터/정읍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청년이 지역에 머물며 일하고,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2026년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청년 정책 사업으로,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역 기반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일자리 창출,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768864032172_7419153485597672299_5614698967
정읍시 '2026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 포스터/정읍시 제공
정읍시는 청년이 주도적으로 지역에서 살아보며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며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일거리 실험 및 창업 활동 ▲청년 활동공간 조성 ▲주민 교류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청년과 지역, 사람과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청년이 주체가 되는 지역 혁신 모델을 만들어간다.



공모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청년단체 또는 청년 기업으로, 선정된 단체에는 3년간 총 6억 원(연 2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 마을이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역 자산으로 자리 잡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공모 기간은 2026년 1월 15일부터 2월 12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단체와 기업은 2월 10일까지 공모 서류를 정읍시청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이 단순히 머무는 것을 넘어,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일하고 관계를 맺으며 함께 성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정읍의 다양한 지역 자원과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만나 새로운 변화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의 도전이 지역의 활력이 되고, 지역이 청년의 삶터가 되는 정읍시의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 청년이 꿈을 실현하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실험이 2026년 정읍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 의예과 올해 3월 세종 공동캠퍼스 이전
  2. 대전시 국과장 수시인사 진행
  3. 기록원 없는 대전·충남 정체성마저 잃을라…아카이브즈 시민 운동 첫발
  4.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KAIST에 59억 추가 기부… 누적 603억 원
  5. [중도초대석]"의사이잖아요" 응급실·수술실 지키는 배장호 건양대병원장
  1. 대전대, 현장·글로벌·창업으로 '바이오헬스 인재 2.0' 키운다
  2. 대법원 상고제기 끝에 삼성전자 기술 탈취시도 유죄 선고
  3. 대전충남 통합 입법 개문발차…"정부案 미흡 파격특례 관철해야"
  4. 공실의 늪 빠진 '나성동 상권'… 2026 희망 요소는
  5. 충남·북 지자체 공무원 절반 이상 "인구 감소·지방 소멸 위험 수준 높아"

헤드라인 뉴스


학생 줄고 가격경쟁 밀리고… 자취 감춘 학교앞 문구점들

학생 줄고 가격경쟁 밀리고… 자취 감춘 학교앞 문구점들

학교 앞 터줏대감 역할을 하던 문구점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학교 준비물과 간단한 간식 등을 판매하던 문구점이 학령인구 감소와 온라인 구매 활성화, 대형 문구 판매점 등에 밀려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2025년 11월 기준 대전 문구점은 325곳으로 집계됐다. 2017년 11월 한때 365곳까지 늘어났던 대전지역 문구점 수는 매년 지속적인 하향세를 보이며 감소 폭이 확대되고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인근 등지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문구점이 점차 줄어드는 데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우..

개인회생 신청 1만건 넘어선 대전, 회생전문법원 3월 문연다
개인회생 신청 1만건 넘어선 대전, 회생전문법원 3월 문연다

충청권에서 발생한 파산과 도산, 개인회생 신청 사건을 전담할 대전회생법원이 3월 개원한다. 대전지방법원에 접수되는 개인 회생이 연간 1만 건을 넘어서면서 내년에는 서구 둔산동 옛 한국농어촌공사 빌딩을 대전회생법원 청사로 활용하기 위한 리모델링에도 착수했다. 대법원은 오는 3월 현재 대전지방법원 별관 4층 자리에 대전회생법원을 우선 개원해 운영하고, 2027년 서구 둔산동 옛 한국농어촌공사 대전충남본부 건물로 대전회생법원을 이전할 예정이다. 옛 한국농어촌공사 대전충남본부에 마련되는 대전회생법원 청사는 법원장과 법관 9명 등 89명이..

충남·북 지자체 공무원 절반 이상 "인구 감소·지방 소멸 위험 수준 높아"
충남·북 지자체 공무원 절반 이상 "인구 감소·지방 소멸 위험 수준 높아"

충남·북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절반 이상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비수도권 지자체 공무원 응답으로 보면 77%에 달해 산업·고용 중심의 대응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9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이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 공무원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반면, 위험 수준이 '낮다'고 응답한 비율은 6%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수도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통행 방해하는 이륜차 통행 방해하는 이륜차

  • ‘대한(大寒)부터 강추위 온다’ ‘대한(大寒)부터 강추위 온다’

  • 눈과 함께 휴일 만끽 눈과 함께 휴일 만끽

  • 3월부터 바뀌는 운전면허증 사진 규정 3월부터 바뀌는 운전면허증 사진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