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파 주의보 비상 대응 피해 최소화 총력

  • 전국
  • 수도권

성남시, 한파 주의보 비상 대응 피해 최소화 총력

한파 쉼터 223개소 운영·취약계층 보호 등

  • 승인 2026-01-20 10:31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성남시청사 전경 (2)
성남시청사 전경
전국적으로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성남시는 시민 안전을 위한 한파 대응 비상체계 가동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기상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매서운 한파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후에도 영하 10도 안팎의 이어진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 대응 부서를 중심으로 복지, 노인, 보건, 기후·에너지, 농업, 물 관리 등 한파 전담 대응(TF)팀을 운영하며, 인력을 투입해 한파 피해 예방과 신속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생활관리사 359명과 방문건강관리사 36명을 투입해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한파로 인한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관리 체계에 돌입했다.

농업 분야는 농작물과 가축, 농업시설의 동해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를 실시하는 한편, 급격한 기온 하강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점검을 지속하고, 수도계량기와 급수시설의 동파·누수와 비상급수 상황에 대비한 상시 대응 체계도 가동 중이다.

이 밖에도 시민들의 추위 피해를 줄이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복지회관, 금융기관 등에 마련된 한파 쉼터 223개소를 운영하고, 버스정류장 스마트 그린안전쉼터 88개소와 온열의자 113개소, 방풍막 15개소 등 한파 저감 시설도 정상 운영 중이다.

한편 시는 앞으로 재난문자와 전광판 등을 활용해 한파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관련 부서별 예방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3.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4.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5.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