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신년 주민과의 대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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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신년 주민과의 대화 나서

감일동 교통망 및 SOC 확충 총력
천현동 캠프 콜번 개발 본격화 추진

  • 승인 2026-01-21 10:47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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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천현동과 감일동 방문 주민과의 대화·'생활인프라 확충' 총력
이현재 하남시장은 20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방아다리길 연결도로 개통과 연계한 버스 노선 개편 및 생활 SOC 확충을 통해 감일신도시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 감일동 지역 현안 해결

이 시장은 "방아다리길 연결도로는 감일동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을 잇는 구간으로, 2026년 6월 최종 준공될 예정이며, 도로 개통에 맞춰 올림픽공원 방향으로 버스 노선을 집중 조정함으로써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겠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교량 신설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신우초등학교 앞 인도교 확장 공사는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4월 준공할 예정이며, 벌말천 인도교는 1월 중 주민 설명회를 거쳐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문화 인프라 구축 핵심인 감일 박물관 건립은 총 1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7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지만, 감일종합복지타운은 시의 재정 여건상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동서울변전소 문제는 "현재 건축 허가가 접수된 상태지만 '120명 근무 공간 지정', '명확한 주민 지원 사업 제시', '주민의 충분한 의견 수렴' 등 세 가지 조건을 달아 허가처리 보완 요청을 하였다"라며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직접 나선 만큼 원만한 정리를 위해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감일 10단지(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 가격 폭등으로 고통받는 주민의 호소에 대해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10년 임대 분양가 산정 방식은 시세 위주의 감정가로만 책정돼 무주택 서민에게 가혹한 부담이 되고 있다"라며 "산정 기준을 5년 임대와 동일하게 개선하도록 국토교통부에 법령 개정을 강력히 건의했다"라고 설명했다.

■ 천현동 주민 숙원사업 약속

이 시장은 오후 천현동으로 이동해 캠프 콜번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산곡초등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현재 캠프 콜번의 개발을 위해 현재 민간사업자 재공모를 진행 중이며, 이달 말 공모가 마감될 예정"이라며 "재공모 결과에 따라 2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천현동의 경제력을 강화할 수 있는 개발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산곡초등학교 분교 전환 우려에 대해 "산곡초등학교가 분교로 전환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낮다"라며 "학교 시설 현대화를 위해 교육청 사업으로 27억 6천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시는 원거리 통학 학생들을 위해 5천만 원의 버스 운영 예산을 편성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산곡초 학부모의 97.1%가 소규모 학교 육성(통합)에 반대하고 있으며, 향후 상산곡 기업이전단지 조성과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인구유입 및 학령기 인구 증가로 학교 존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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