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설 연휴 추모객 위한 비상 운영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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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설 연휴 추모객 위한 비상 운영체계 가동

  • 승인 2026-01-21 12:2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새해 설 연휴를 맞아 '용인 평온의 숲' 추모객들을 위해 비상 운영 체계를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특별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 환경 조성을 위한 세부 대책을 마련했다.

연휴 기간 중 화장시설은 설 당일인 2월 17일 화장 2회차까지만 운영하여 추모객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고, 자연장지는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봉안당 평온마루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추모객의 안전과 원활한 순환을 위해 실내 추모실 이용 및 음식물 반입은 제한한다.

특히 추모실 이용 제한 조치는 명절 연휴뿐만 아니라 조문객이 늘어나는 명절 전 주말(2월 7일~8일)부터 선제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설 연휴에도 용인도시공사 직원과 용역 인력 등 총 200명을 현장에 투입해 주차 질서 관리와 교통 정리, 봉안당 내 음식물 반입 안내를 비롯해 추모객 편의를 위한 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혼잡한 명절 당일을 피해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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