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주관 ‘BOCU 성과확산 포럼’, 부산형 개방대학 모델 제시

  • 전국
  • 부산/영남

동의과학대 주관 ‘BOCU 성과확산 포럼’, 부산형 개방대학 모델 제시

부산지역 8개 전문대학 연합
공동 교육과정 및 지산학 성과 공유
RISE 체계 연계 지역 혁신 논의
부산형 정주 인재 양성 체계 구축

  • 승인 2026-01-21 14:5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동의과학대 BOCU 성과확산 포럼 2025 기념촬영
BOCU 성과확산 포럼 2025 기념 촬영 모습./동의과학대 제공
동의과학대학교가 부산 지역 8개 전문대학의 결사체인 '부산 개방형연합 전문대학(BOCU)'을 대표해 지난 1년간 일궈온 지산학 협력과 교육 혁신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유했다.

동의과학대는 지난 6일 롯데호텔 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대학 관계자 및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BOCU 성과확산 포럼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해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개방형 협력 모델을 통해 부산형 정주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BOCU에는 주관대학인 동의과학대를 포함해 경남정보대, 대동대, 부산경상대, 부산과학기술대, 부산보건대, 부산여자대, 부산예술대가 참여하고 있다.



행사는 '함께 만드는 개방형 대학, 함께 여는 부산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공동 비전 선포식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정책 연계 토론, 우수 사례 공유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에서는 RISE 시대를 맞아 지역 기반 고등직업교육의 혁신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3부에서는 유학생 정주 지원과 성인 학습자 재교육 등 각 대학의 핵심 혁신 사례가 발표됐다.

행사장 로비에는 지난 1년간 BOCU가 추진해 온 공동 교육과정과 지산학 협력 결과물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성과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은 "BOCU는 개별 대학의 생존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자발적인 혁신 모델이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부산형 개방대학 모델이 전국 고등직업교육의 표준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속보>옛 주공아파트 땅밑에 오염 폐기물 4만톤…조합-市-LH 책임공방 가열
  2. 국립한밭대 학부 등록금 '그대로'... 국립대 공교육 책무성에 '동결' 감내
  3. 이장우 김태흠 21일 긴급회동…與 통합 속도전 대응 주목
  4. 대전·충남 행정통합 교육감선거 향방은… 한시적 복수교육감제 주장도
  5. "대결하자" 아내의 회사 대표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징역형
  1. 충남도 "특별법 원안 반영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 낭비 제거 도움"
  2. "홍성에서 새로운 출발"…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 홍성군수 출마 행보 본격화
  3.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의견 수렴 속도낸다’
  4. 휴직 늘어나 괴로운 구급대원… "필수인 3인1조도 운영 어려워"
  5. '충남 김' 수출액 역대 최고

헤드라인 뉴스


이장우·김태흠 "대통령 공약 쇼케이스" 與주도 통합 제동

이장우·김태흠 "대통령 공약 쇼케이스" 與주도 통합 제동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21일 한시적 지원에 방점이 찍힌 정부의 대전 충남 행정통합 인센티브안을 고리로 정부 여당 압박수위를 높였다. 두 시도지사는 이날 대전시청 긴급회동에서 권한·재정 이양 없는 중앙 배분형 지원으로는 통합이 종속적 지방분권에 그칠 수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특별법안의 후퇴 시 시도의회 재의결 등을 시사하며 배수진을 쳤는데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입법 추진에 사실상 제동을 건 것으로 풀이된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충남 통합 논의가 대통령의 공약 추진을 위한 쇼케이스, 선..

대전·충남 필두로 한 ‘광역통합’, 비중있게 다뤄진 신년기자회견
대전·충남 필두로 한 ‘광역통합’, 비중있게 다뤄진 신년기자회견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제시한 ‘야심 찬 시도’를 위한 첫 번째 과제는 ‘지방주도 성장’, 그중에서도 광역통합이 주요 사안으로 다뤄졌다. 핵심은 통합을 위한 권한과 재정 이양으로, 이 대통령은 “재정은 무리가 될 정도로 지원하고, 권한도 확 풀어주자”라고 강조했다. 다만 대전과 충남에서 고개를 드는 반대 기류와 관련해선, “민주당이 한다고 하니까 바뀌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긴 한다”며 한마디 했다. 이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기자회견에서 ‘광역통합 시너지를 위한 항구적인 자주 재원 확보와..

대전 반석역3번 출구 인근, 회식 핫플레이스…직장인 수 늘며 호조세
대전 반석역3번 출구 인근, 회식 핫플레이스…직장인 수 늘며 호조세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21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 유성구 노은3동에 위치한 '반석역 3번 출구'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동파를 막아라’ ‘동파를 막아라’

  • 행정통합 관련 긴급 회동에 나선 이장우·김태흠 행정통합 관련 긴급 회동에 나선 이장우·김태흠

  • ‘유해야생동물 피해를 막아라’ ‘유해야생동물 피해를 막아라’

  •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의견 수렴 속도낸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의견 수렴 속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