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6년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 시행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2026년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 시행

제출 서류 대폭 간소화… 온라인 방식 도입

  • 승인 2026-01-21 16:50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ㅇㅇㅇ
'2026년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사진= 대전시)
대전시가 경기 침체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활용해 신청 과정에서 요구되는 제출 서류를 대폭 간소화하고, 온라인 접수 방식도 새롭게 도입해 신청 편의성을 높였다. 그동안 지원사업 신청 과정에서 불편으로 지적되던 서류 부담을 줄이고, 접근성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2026년 1월 1일부터 9월 10일 사이 18세 이상(2008년 1월 1일 이전 출생) 근로자를 신규 고용한 업체다. 모집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해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지원 요건은 신규 고용 근로자가 월 60시간 이상 근무하고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다. 아울러 4대 사회보험 가입 조건을 충족하면 근로자 1인당 월 50만 원씩 3개월간 총 15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세부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63)으로 하면 된다.

박제화 대전시 경제국장은 "소상공인을 둘러싼 경영 여건이 지속적으로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이번 인건비 지원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체감도 높은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9년부터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연 매출 기준과 업체당 지원 인원 제한, 참여 이력 제한을 폐지하는 등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2. 한화, 1R 민주홍과 2억5000만원 계약… 신인 11명 계약 완료
  3.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흥타령춤축제서 안전문화 캠페인
  4. 영화 ‘암살자(들)’ 논란 확산 대전시도 불똥튀나
  5. 민선 9기 허태정號 100일…민생·경제 연착륙 호평
  1.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2. [새인물] 박재현 제71대 천안서북경찰서장
  3. 충남대 노사 갈등 돌파구 찾나…학장협의회 중재안 제시
  4. 천안세무서, 징수와 복지를 연계한 '포용적 체납관리'로 민생경제 회복 지원
  5. 고용노동부 노동감독관 고소·고발 급증… 5개월 만에 작년수준 근접

헤드라인 뉴스


트램 급전방식 연내 결론날까… 허태정 "가능한 올해 안 결정"

트램 급전방식 연내 결론날까… 허태정 "가능한 올해 안 결정"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급전방식 등 주요 쟁점이 올해 안에 결론 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민선 8기 당시 변경된 급전방식 등을 다시 점검한 뒤 가능한 연내 대전시의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허 시장은 6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취임 100일 시정 브리핑에서 "트램은 대전시민의 관심이 가장 큰 교통 문제이고 사업비 규모도 가장 큰 만큼 대전시에서도 중요한 사안"이라며 "급전방식 등은 가능한 연내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7기 당시 트램 사업을 추진했던 허 시장은 민선 8기에..

5년 만에 첫 삽 뜬 대전 중부소방서…내년 예산이 관건
5년 만에 첫 삽 뜬 대전 중부소방서…내년 예산이 관건

대전 중부소방서 신설사업이 추진 5년여 만에 첫 삽을 뜨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그동안 대전시 예산 편성 과정에서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착공이 거듭 지연됐던 만큼, 2028년 준공을 위해서는 내년도 공사비 확보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 중구만 유일하게 소방서가 없어 주민들의 우려가 컸던 만큼 민선 9기에는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6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소방본부는 2028년 중부소방서 신설을 목표로 지난달 21일 착공에 들어갔다. 연내 터파기 공사를 마친 뒤..

`표 구하기 힘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늘려 2만석으로
'표 구하기 힘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늘려 2만석으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좌석 부족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흥행에 비해 관람석 규모가 부족한 탓에 개장 첫해부터 매진이 잇따랐던 만큼 팬들의 관람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6일 한화이글스와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1만 7000석 규모인 한화생명볼파크 관람석을 3000석 늘려 2만 석으로 확대한다. 양측은 이날 볼파크 프레스센터에서 증축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증설 배경에는 지난 시즌 내내 이어진 심각한 좌석난이 있다. 새 구장 개장과 함께 관중이 몰렸지만 이를 받아낼 좌석은 1만 7000석에 그쳤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