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AI 교육 미래전략 콘퍼런스 개최… 글로벌 허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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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AI 교육 미래전략 콘퍼런스 개최… 글로벌 허브 도약

시·교육청·해외 전문가 등 70여 명 참여
파이썬·생성형 AI 등 생생한 수업 사례 공유
청소년 AI 교육 전략 방향 전문가 심층 토론
시민 참여형 대규모 AI 체험 행사 추진 계획

  • 승인 2026-01-22 08:0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 청사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시교육청이 인공지능(AI) 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세대의 주도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6 부산 AI 교육 미래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22일 오전 연제구 부산시티호텔에서 '2026년 부산 인공지능(AI) 교육 미래전략 콘퍼런스'를 열고 교육 현장의 AI 활용 기반 확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대만 국립사범대학교 쉬팅지아 교수 등 해외 전문가, 현직 교사, 민간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댄다.

콘퍼런스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현직 교사들이 파이썬 데이터 분석, 생성형 AI를 활용한 독서 프로젝트, 바이브 코딩 기반 웹페이지 제작 등 실제 수업에 적용한 생생한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2부 전문가 토론에서는 부산대, 부산교대 등 학계와 교육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청소년 AI 교육의 전략적 방향을 논의하며, 3부에서는 부산 AI 교육 미래전략(안)에 대한 정책 논의가 이뤄진다.

시는 이번 콘퍼런스 성과를 바탕으로 초·중·등 AI 교육 우수사례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특히 향후 학생과 시민이 AI 기술을 놀이처럼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시민 참여형 인공지능 축제도 기획해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인공지능 교육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핵심 과정"이라며 "교육청 및 지역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부산이 글로벌 AI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탄탄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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