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올해 농업.농촌 분야 2225억원 투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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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올해 농업.농촌 분야 2225억원 투입… 경쟁력 강화

전년 대비 7.7% 증액… 농촌인력·공간정비·판로지원 등 확대

  • 승인 2026-01-22 09:43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 임시청사
청주시 임시청사
청주시는 2026년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농업·농촌 분야에 22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년도 예산 대비 7.7%를 증액한 금액으로 농업 경영 안정과 농업 기반 조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 편성 내용은 △청년농업인 육성(17억 원) △농촌인력 지원(62억 원) △농촌중심지활성화 및 농촌공간 정비(151억 원) △청주형 스마트농업 확산(11억 원) △공공급식지원센터·로컬푸드 운영 등 지역 농산물 판로 지원(12억 원) △축산재해 예방 및 축산경영 안정 지원(32억 원) 등이다.

이 중 신규사업으로는 △들녘별 친환경 화장실 설치 지원(6000만 원) △친환경인증농가 인증비 지원(6000만 원) △친환경 시설원예작물 토양환경개선 지원(3000만 원) △물류기기 공동이용지원사업(1000만 원)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5억6000만 원) △가축시장 이전 지원(50억 원) 등이다.

시는 농작업 현장 환경 개선과 친환경농업 확산,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 등 2026년에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농업인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청주시만의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는 22일 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시·구·읍·면·동 산업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분야 사업시행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올해 시행하는 각종 사업을 신속·정확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시가 추진하는 35개 주요사업을 중심으로 세부 추진절차를 안내하고, 질의응답과 함께 구·읍·면·동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구·읍·면·동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올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하고 농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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