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호고, 일본 세이료고와 국제교류… 글로벌 인재로 도약

  • 전국
  • 부산/영남

부산 명호고, 일본 세이료고와 국제교류… 글로벌 인재로 도약

교사·학생 17명 일본 나가사키 방문
홈스테이 및 수업 참관 등 교류 활동
오는 10월 세이료고 방문단 방한 예정
세계시민 소통 역량 및 문화 이해 증진

  • 승인 2026-01-22 09:4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 모습
부산 명호고등학교 국제교류 방문단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자매학교인 일본 나가사키현 세이료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정문 앞에서 교류를 기념하는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부산교육청 제공.
부산 강서구 명호고등학교 학생들이 일본 자매학교인 세이료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호고등학교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나가사키현 세이료고등학교를 방문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이 국경을 넘어 세계시민으로서 필요한 소통 역량과 타 문화에 대한 이해 능력을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사 2명과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명호고 방문단은 현지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체험을 통해 일본의 실질적인 생활상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학교 소개 및 자국 문화 알리기 활동 외에도 현지 수업 참관, 공동 주제 발표, 조리 실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세이료고 학생들과 깊은 유대감을 쌓았다.

교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언어는 다르지만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공명철 명호고등학교장은 "진취적인 세계인을 육성하는 뜻깊은 교류였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 기관의 우호 관계는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오는 10월에는 세이료고등학교 방문단이 부산 명호고를 방문해 지속적인 국제교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5.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