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경기도 최초 쥐 출몰 대응 '스마트 시스템' 시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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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경기도 최초 쥐 출몰 대응 '스마트 시스템' 시범 도입

  • 승인 2026-01-22 10:25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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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장착된 쥐덫 장비 성남 정자역 일대 설치
성남시는 쥐 출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구서 시스템'을 정자역 일대에 시범 도입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구서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장착된 쥐덫 장비 안에 쥐가 들어가면 이를 자동으로 감지해 방제전문업체 통합상황실로 실시간 경보를 전송한다.



센서가 달린 쥐덫 장비는 철제 사각형(가로 42㎝, 세로 12㎝, 높이 14㎝) 구조이며, 먹이로 유인된 쥐가 내부로 들어오면 자동으로 셔터가 닫힌다.

해당 장비는 정자 지하철역 입구, 화단, 공용주차장 입·출구 등 10곳에 설치해 실시간 감시 체계를 통해 포획되면 24시간 이내에 현장 출동해 제거하도록 하고 방역 조치한다.



이와 함께 스마트 구서 시스템 운영 결과를 방제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계해 쥐 포획 현황, 민원 발생 추이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관리하고, 시범 운영 성과에 따라 설치 지역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지난해 2093곳에 쥐약을 놓았으며, 민원신고 174건에 대해 방제·방역 조치를 했다. 민원신고 건수는 2024년 115건보다 59건 증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스마트 구서 시스템 도입은 경기도 최초"라면서 "쥐 포획 상황을 실시간 감지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쥐를 매개로 한 감염병 예방에도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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