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독서 동아리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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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독서 동아리 지원 확대

24만~45만원 상당 도서 등 지원 전면 개편

  • 승인 2026-01-23 14:3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성남시청사 전경 (2)
성남시청사 전경
성남시는 올해부터 시민 독서동아리 지원 규모를 기존 100개 팀에서 130개 팀을 확대하고, 거점별 도서관 6곳을 독서 활동·토론 공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새 출발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 방식은 전면 개편했다.

특히 도서관 사업소 홈페이지에 등록된 성인 5명 이상의 100개 독서동아리를 우선 선발해 지원하는 체제를 유지하면서, 신규자 2~4명으로 구성된 30개 팀을 연중 수시로 추가 모집해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존 독서동아리(100개 팀) 참여 신청은 2월 6일까지이며, 신규 결성 동아리(30개 팀) 참여 신청은 3월 이후이고, 신청은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선발된 독서동아리에는 공통으로 희망하는 토론 도서를 지원한다. 인원수에 따라 ▲5명 이상의 독서동아리는 45만 원 상당 ▲2~4명의 독서 동아리는 24만원 상당의 토론 도서를 지원한다.

해당 도서는 최대 15권씩, 3차례 나눠 지원하며, 기존에 도서관 반납 조건을 없애 동아리 소유 방식으로 전환되고, 독서토론 공간도 지원한다.

아울러 판교·분당·구미·복정·서현도서관은 필요 시 독서동아리 토론 공간을 빌려주고, 이 외에도 독서 동아리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연 1회이던 연합토론회와 강연회를 연 2~3회로 확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그간의 운영 성과를 토대로 독서동아리 지원 체계를 보완한 것"이라면서 "시민이 참여하는 독서공동체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공간·운영·교류 측면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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