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생 제주 현장 견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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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생 제주 현장 견학 추진

카카오 본사 및 국립수산과학원 등 방문… 3박 4일간 진로 탐색 기회 제공

  • 승인 2026-01-28 07:1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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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제주도 현장 견학 참여 학생 등이 서산시청 앞에서 출발을 기념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 견학은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관내 고등학생 74명과 인솔자 8명 등 총 82명이 참여한다.

이번 참가 학생들은 제주도에 위치한 카카오 본사와 국립수산과학원, 수목원 등 주요 기업과 연구기관을 방문해 산업 현장과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미래 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는 본격적인 견학에 앞서 지난 26일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참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교육 및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견학 참가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진로 특강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강연자로 나서 '여행에서 진로를 찾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시장은 진로 설계의 중요성과 도전 정신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새로운 환경에서의 경험이 갖는 가치를 설명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교실 밖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경험은 책으로는 배울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제주도 현장 견학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앞서 지난 1월 20일부터 24일까지도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현장 견학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체험 중심의 진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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